SPEAKER

  • 김종대 교수 인하대 녹색금융대학원
    인하대 지속가능경영연구소 ESG 센터장

    순환경제와 자본주의의 미래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기반을 둔 사회는 자연자원의 고갈 및 환경파괴, 그리고 사회 경제적 불평 등을 낳았습니다. 이러한 내재적이며 구조적인 문제점 해결 없이는 미래 세대의 행복을 보장할 지속가능성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제 근본적인 사고의 전환, 생산 및 소비 방식의 전환 그리 고 체제의 전환이 필수적입니다.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과 순환경제시스템의 구축은 지속가능성 의 핵심이며 유엔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순환경제로의 전환에는 다중이해관계자(multi-stakeholders) 접근법이 필수적입니다. 이는 정부의 효율적 규제와 지원, 기업의 전략적 통합, 소비자의 지속가능한 소비, 학계와 연구기관의 연구 개발 및 시민사회의 인식(awareness) 제고 노력 등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때 가능합니다. 본 발표에서 는 역사적∙개념적 고찰과 함께 특히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에 초점을 맞추어 현재의 사회경제 시스템의 분석과 미래 방향을 제시합니다.

  • 조현수 과장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

    순환경제로의 전환

    천연자원의 추출이 대량 생산∙소비∙폐기로 이어지는 선형경제는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습니 다. UN의 플라스틱 국제협약, EU의 신순환경제행동계획 등 순환경제로의 국제적 움직임이 가 시화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 트렌드가 된 ‘순환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우리나라의 정 부의 정책적􄞲법적 이행 현황에 대해 소개합니다.

  • 김효선 공동대표 NGO 옮김

    우리 모두가 실천하는 옮김

    기후변화로 우리 사회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당장 우리의 구체적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 변화 대응에 우리 시민사회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시민사회단체 ‘옮김’ 사업을 통해 일상 속에서 우리의 실천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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