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AKER

  • 김종대 교수 인하대학교 녹색금융대학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ESG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업은 탄소감축을 위한 노력 외에 기업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회적 책임도 요구받고 있습니다. 기후대응과 관련한 민간차원의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에서 기업과 금융의 ESG활동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 손요환 교수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자연기반해법, 산림, 기후변화 그리고 지속가능성

    기후변화로 인해 인류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으며 탄소중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자연기반해법 중 하나인 산림을 조성하고 생태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은 자연환경과 사회경제의 회복력을 높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지속가능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자연에 대한 책임의식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 Matt Ramlow 박사 WRI 세계자원연구소

    Introduction to the GHG Protocol's Corporate GHG Inventory Standards and the upcoming Land Sector Carbon Accounting Guidance

    온실가스 측정은 안정적인 기후를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 됩니다. 측정할 수 없는 것은 관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최근 자연기반 해법에 대한 국제기준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프로토콜>은 현재 토지부문의 기업 온실가스 배출원 목록과 탄소제거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개발 중입니다.

  • 황소영 부장 신한금융그룹 ESG기획팀

    탄소중립과 금융기관의 역할(신한은행의 Zero Carbon Drive)

    기후위기는 금융위기로 직결됩니다. 자본시장을 중심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책이 강하게 요구되는 가운데 금융기관의 탄소중립에 대한 방법론과 추진 현황에 대해 신한금융그룹의 탄소중립 선언, 신한 Zero Carbon Drive 사례를 중심으로 공유합니다.

  • 박현섭 팀장 SK이노베이션 ESG Value Team

    메콩지역 맹그로브숲 복원사업 (자연기반해법을 통한 생태보전과 탄소감축)

    지구온난화 문제와 더불어 생물다양성은 인류에 가장 위협을 주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자연기반해법으로서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을 중심으로 수행하고 있는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을 소개하고, 사회적기업과 지역사회 연대를 통한 지속가능성에 대한 방법론을 공유합니다.

  • Tsokhio Adiyasuren 전 환경부 장관 몽골 에코아시아대학교 / 몽골어 통역사

    기후변화, 사막화, 자연재해 그리고 몽골의 숲 조성운동

    몽골은 아시아 지역에서 기후변화로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심각화 사막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수많은 초원이 사라지고, 호수가 말라버렸고, 모래폭풍이 빈발하면서 한국에도 악화된 미세먼지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가속화되고 있는 몽골의 영구동토층 문제와 이에 대해 몽골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 문혜숙 상무 KB금융지주 ESG본부장

    KB국민은행의 몽골 숲 조성사업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KB국민은행은 몽골에 「KB국민의 맑은하늘 숲」 조성과 지속가능한 지역주민 자립경제 형성 지원 사업, 그리고 탄소저감 및 환경·사회 책임경영을 위한 지속적인 국내·외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오기출 상임이사 푸른아시아

    숲이 만든 기적 : 환경난민에서 마을의 주인으로

    풀 한 포기 없던 몽골의 황무지에 숲을 조성해서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고, 공동체를 살린 푸른아시아의 숲 조성 프로젝트는 2014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으로부터 최고상인 ‘생명의 토지상’을 수상했습니다. 푸른아시아의 몽골 숲 조성은 고도성장을 이룩한 대한민국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책임을 지는 일입니다.

공유하기
최상단으로 가기